우도환은 1992년 7월 12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현재 32세로, 180cm의 키와 65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그의 가족 구성은 부모님과 여동생, 그리고 반려견 요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평촌중학교와 평촌정보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단국대학교에서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으로 학사를 마쳤습니다. 종교는 개신교(루터교회)이며, 군 복무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우도환은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하였고, 이후 2016년 영화 《마스터》에서 스냅백 역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연기 경력에서 가장 주목받는 순간은 2017년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석동철 역으로 첫 주연을 맡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그는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었고, 이어서 KBS 드라마 《매드독》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스릴러 장르에서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8년에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권시현 역으로 출연하였고, 이 작품은 하이틴 드라마로서 성숙한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내용이었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비록 시청률이 저조했지만, 우도환은 이 작품으로 연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영화 《사자》에서 첫 주연작으로 악역을 맡아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으며,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사극 연기에 도전하여 깊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2020년에는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이민호, 김고은과 함께 연기하며 1인 2역을 소화하여 다시 한번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군 복무 후, 그는 2022년 1월 5일에 전역하며 활동을 재개하였고, 이후 보그 화보 촬영을 통해 다시 팬들과 만났습니다. 그의 외모는 선명한 복근으로 유명하나, 드라마 촬영 중 CG로 복근을 지운 일화도 있습니다.
우도환은 개인적인 취향으로 계란을 매우 좋아하지만, 불행히도 최근 알레르기가 생겨 더 이상 먹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빨간색을 좋아하며, 경상도 사투리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능력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 연기는 억지스러운 억양이 아닌, 실제 현지인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배우 장혁을 롤모델로 꼽으며, 그가 출연한 드라마 《추노》를 보고 배우의 길을 결심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2019년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장혁과 함께 연기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과의 친분이 있습니다.
우도환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입니다.